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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국립공원 등산 사전예약이 달라집니다
한라산은 사계절 내내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 제주도의 대표 명소입니다.
특히 봄철 한라산은 야생화가 피고 기온도 적당해 많은 이들이 찾는 시기죠.
기존에는 한라산 정상(백록담) 탐방 시 사전 예약이 필수였지만,
2025년 5월 3일부터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며 일부 구간은 예약 없이도 입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아래에서 변경된 규정의 핵심 포인트, 예약이 필요한 구간과 아닌 구간, 그리고 정확한 한라산 등반 사전 예약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1. 5월부터 달라진 예약 규정, 어떻게 바뀌었을까?
2025년 5월 3일부터 한라산 국립공원은 정상부 탐방 예약 제도를 아래와 같이 부분 완화했습니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 진달래밭(7.3km)까지는 예약 불필요
한라산 관음사 코스
: 삼각봉 대피소(6km)까지는 예약 불필요
그 이후 정상부(백록담) 진입은 여전히 사전 예약 필요
즉, 정상(백록담) 직전까지만 가면 예약 없이도 가능하며,
정상까지 올라가고자 할 때에만 예약이 필요합니다.
2. 예약 필요한 구간 vs 자유 탐방 구간 비교
한라산 등산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코스로 나뉩니다
코스명 | 정상 도달 여부 | 예약 필요 여부 |
---|---|---|
한라산 성판악 | 백록담까지 연결 | 진달래밭까지는 불필요, 그 이후 예약 필요 |
한라산 관음사 | 백록담까지 연결 | 삼각봉까지는 불필요, 그 이후 예약 필요 |
한라산 어리목 | 정상 도달 불가 | 자유 탐방 가능 |
한라산 영실 | 정상 도달 불가 | 자유 탐방 가능 |
한라산 돈내코 | 정상 도달 불가 | 자유 탐방 가능 |
정상에 오르고 싶다면 예약 필수!
반대로 윗세오름 등 중간 탐방만 원한다면 예약 없이 자유롭게 등산할 수 있습니다.
예약이 번거롭거나 일정이 유동적이라면
비정상 코스(어리목·영실·돈내코)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3. 한라산 탐방 예약 방법 A to Z
정상부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진행됩니다.
예약 절차
- 사이트 접속 후 회원가입
- 날짜 및 코스 선택
- 탐방 시작 시간 지정
- 예약 완료 후 확인서 저장 or 출력
꼭 알아둘 유의사항
- 예약은 탐방 하루 전까지 가능
- 예약이 없으면 백록담 진입 불가
- 입산 시간 엄수: 예를 들어 여름철 성판악 입산 마감은 오전 5시 30분까지
- 입구에서 QR코드 인증 후 비표 수령 필수
- 기상 상황 및 산불 경보 등으로 입산 제한 가능성 있음
정보만 알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라산
이번 제도 개편으로 많은 분들이 한라산을 더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백록담 등정을 목표로 한다면 여전히 사전 예약이 필수이니,
출발 전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준비해 주세요.
계획 있는 등산객만이 한라산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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